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감정분출글쓰기 #글쓰는이유 #글쓰기 #생각의정리
- 공부가취미 #비싼취미 #공부해서뭐하냐
- 입학 #삼성부장 #학술연수 #SSIT #대학원
- 시간관리 #시간매니징 #
- 마음 근육 #진짜 있는 마음근육 #우울증 #무너질때
- 시간의조각 #조각난시간
- 생각중독 #행복부터 #생각의굴레 #생각
- 갤럭시탭 #갤럭시탭필기 #필기인식오류 #갤럭시탭 S팬 필기 #엣지글안써짐 #엣지부분 필기 이상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4)
더블용(dbdragon's Story)

오스프리 가방을 하나 구매하려고 한다.보통 Okmall 에서 구입을 하지만, 입고가 안되어 Amazon.com 에서 구매를 했다. 해외 수수료를 아껴보겠다고 수수료 0% 를 자랑하는 트레블로그 체크카드를 이용했다.문제는 여기서 발생. 3/27 달러 충전 완료 --> 결제 완료!3/29 달러 부족 --> 예금 부족으로 자동 충전 실패 --> 결제 불가! 난 3/27 결제를 기억하지 못했고 지금 안된 것으로 생각하여 예금 충전후 다시 결제 완료!그리고 이력을 찾아봄 "흠.......응? 이전에 결제가 완료 되었는데??" 마음과 생각이 복잡해지기 시작함. '취소하고 조금 비싸도 쿠팡으로 살까?''그러면 첫 번째 결제는 그냥 결제된 것 아닌가?' 첫 번째 결제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봄.Go..
원래 이럴려고 만든게 아닌데 마음이 무너질때 글을 쓴다. 어딘가에 쏟아내고 싶지만, 입이 꾹 닫혀서 어디에도 열리지 않고 눈도 뜨고 있는게 귀찮고 모든게 무기력해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또 왔다. '죽고 싶다' 라는 생각도 귀찮아지는 급 쏟아지는 무기력과 답답함과 세상과의 단절로 내 속에 갇히는 순간! 그 순간이 또 왔다. 이럴 때 거기에 갇히면 안된다는 걸 잘 안다. 어떤 절벽의 끝에서 그 밑을 가봤기에 다시는 떨어지지 않겠다고 힘을 주고 있는 상태 그 상태에서 글을 써본다. 뭔가 눈에서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울면 끝이다. 이겨내야 한다. 이럴 때 가장 좋은건 깊은 호흡이다. 폐가 찢어져라 숨을 깊이 들이 쉬어 본다. 그럼 굳어진 가슴쪽 근육, 심장쪽 근육이 땡기며 긴장되어 있는 심장 근육을 ..

가끔 갤럭시탭8의 특정부위의 필기 인식이 이상할 경우가 있다. 증상으로는 팬촉의 끝에서 글이 안써지고 약간의 떨어진 위치에서 필기가 시작된다. 특정영역이 필기가 안된다. 이런저런 검색을 하다보니 삼성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해결 방법이 있다. 자성에 의해서 디스플레이의 capacitance, conductance등이 바뀌는 것 같다. 커버를 뒤로 겹치게 열지 않고 완전히 필치고 글을 써보니 잘되네
가장 비싼 취미가 무엇인가를 물어보면 나는 서슴없이 바로 '공부'라고 대답한다. 흔히들 비싼 취미라고 하면 '사진', '자전거', '골프' 등등을 말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금전적 으로 지출이 한정적인 취미이다. '공부'는 어떠한가? - 공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 언제나 할 수 있다. - 속도가 느리다. - 나만 좋다. - 다른 사람들에게 보는 재미도 주지 않는다. - 쓸데가 없을 경우가 많다. - 남이 한 공부를 배우면 그냥 즐거울뿐 생산성이 없다. 장점이라면 무궁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 단점이라면 너무 잠재되어 있다는 것.... 공부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독서가 취미가 아닌사람도 독서를 하듯이 우리는 모두 취미를 가지고 있다. 가..

시간은 연속의 함수이다. 그리고 넘어지지 않는 자전거와 같이 앞으로 계속 계속 달려간다. 그 시간들을 구간 구간으로 나누고 사용한다. 그게 자의든 타의든...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들은 중간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방해를 받으며 원하지 않는 일에 사용되기도 한다. 또는, 우리 스스로의 생각들이 다른 생각을 집어넣으며 다른 곳으로 시간의 물줄기를 바꾸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일을 조금씩 매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한가지 일을 다 하지 못하면 다른 일을 하지 못하기도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난 조금씩 하지 못한다. 하나를 끝내야 다른 것을 할 수 있다. 시험공부를 할 때도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을 잘 못했다. 그런 내가 3년이라는 시간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것이..
생각을 계속한다. 쓰고 보니 이상한 말이지만, 무언가를 계속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를 고민한다. 이게 습관이 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났다. 그래서 행동을 하는 동안에는 생각을 멈추려고 한다. 이게 결국 종합해보면 루틴을 만드는 것이겠지 생각을 멈추고 움직이고 다시 생각하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동안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서 나는 지치고 결국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그래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다시 생각하고 또 지치고....이것의 반복 우선 행동을 빨리 하고 그리고 생각하자.
가끔은 내 속에서 너무 시끄러울 때가 있다. 그 시끄러움, 소음의 원천은 여러가지이다. 때로는 복잡한 생각과 복잡한 마음들에 대한 아우성 때로는 머리속의 지식들이 정립되어지는 소리 때로는 감정을 분출하고 싶어하는 울음 섞인 괴음들... 그럴때 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아무 의미 없는 글이지만, 그냥 쭉쭉 써내려가면 뭔가 정리가 된다. 머리속의 소리들을 말로 내 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에겐 그건 불가능하다. 입으로 어떻게 표현해서 분출해야 하는 지 모른다. 어떤 소리 어떤 음 어떤 빠르기의 어떤 크기로 분출해야 할지 모르겠고 적합한 소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글을 쓰면 어떤 글이든 그 글에 내 머리속의 생각들이 묻어서 나온다. 그러면서 지저분한 머리속의 생각들이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나가고 내..
학원물 공포영화에 자주 나오는 소재 중 하나가 나의 친구가 졸업앨범에서 발견 되는 것이다. 내년 3년마다 입학을 하여 졸업을 하는 귀신의 이야기는 이미 흔한 이야기이다. 비슷한 이야기가 나에게도 있다. 나는 얼추 10년마다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을 하고 있다. 2000년 밀레니엄이 오는 해에 나는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모두가 망치는 시험인 수능에서 나 또한 망쳤지만 재수는 여러가지 이유로 포기하고 입학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2006년에 졸업을 하여 취업을 하였다. 2011년 나는 다시 대학원에 입학 하였다. 그리고 2013년에 석사 학위를 마치고 코로나가 창궐하는 2020년 또 다시 대학원에 입학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대학원 이야기를 들으면 주경 야독으로 야간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생각을 ..